넥슨, 다음달 1일까지 ‘메이플스토리M’ 비공개 시범 테스트 돌입

임동진 기자

입력 2016-01-28 19:00  



넥슨은 NSC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MMOPR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이플스토리M’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담아낸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구현해 냈습니다.

여기에 더해 엘리트던전, 길드전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전용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크나이트’,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 ‘비숍’, ‘캡틴’ 등 주요 직업 5종을 최대 9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메이플아일랜드’, ‘빅토리아일랜드’가 포함된 대륙을 비롯해 엘리트던전 ‘잊혀진 항구’, ‘이상한 들판’ 등을 통해 파티 시스템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4.0 이상 또는 갤럭시S4 시리즈 이상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즉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넥슨은 다음달 3일까지 ‘메이플스토리M’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plestorymcbt) 게시판을 통해 게임 내에서 버그를 찾아 제보하거나 개인 블로그에 게임 리뷰를 작성하고 URL을 인증하는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2016 메이플스토리 캘린더’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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