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고 최종건 창업회장이 1953년 폐허가 된 공장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립하고, ‘섬유에서 석유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오늘날 SK그룹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내조와 함께 맏며느리 역할을 다해 왔다고 그룹측은 전했습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신원(SKC 회장), 창원(SK케미칼 부회장), 그리고 딸 정원, 혜원, 지원, 예정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이며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은 1월 31일 오전 9시며 장지는 서울 서대문구 광림선원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