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서가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서는 29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될 SBS 2부작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서는 ‘미스터리 신입생’ 대본을 들고 해사한 미소로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긴 생머리의 청순 자태가 남자들의 로망 여대생의 환상을 재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서는 극중 가짜 신입생이 되는 아영(남지현 분)의 중학교 동창이자 재수학원 동기로 여대생 혜정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또 명성대 법학과 남학생 도윤(신재하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SBS 2부작 단막극으로,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드라마.
29일 밤 11시 25분에 1,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