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 녹화 고충 토로 "촬영 때마다 멘붕에 빠진다"

입력 2016-01-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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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사진: JTBC `코드-비밀의 방` 방송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프로그램 녹화 고충을 토로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섭외를 받았던 것이 아니고 한 번 게스트로 나와서 진행을 한다고 듣고 녹화에 참여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포스터를 찍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촬영 중이긴 한데 녹화할 때마다 멘붕에 빠져있다. 문제를 잘 풀어가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똑똑한 척했던 이미지가 어떻게 바뀔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유리는 28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해 악플 대처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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