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열애설 부인이 화제다.
티파니 열애설 부인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기 때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복수의 언론매체와 접촉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 자체가 말도 안된다”며 “단지 친한 동료”라고 일축했다.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것.
이날 한 연예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지난해 티파니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고자 처음 만나 지금까지 3개월째 열애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 측 주장에 따르면 티파니는 자신의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만났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소속사 래퍼 그레이와 자연스럽게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현재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 중에 있는 티파니는 지난해에도 소녀시대로 맹활약 했으며 지난 달 태티서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도 발표했다.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래퍼인 그레이는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신곡 ‘하기나 해’를 선보였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래퍼다. 래퍼 그레이는 과거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또 한 방송에선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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