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바비인형`
미국 완구기업 마텔사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통통한 바비인형을 선보였다.
그동안 바비인형은 비현실적인 몸매로 논란이 많았다. 마텔사는 바비인형을 생산한 지 57년 만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출시한 바비인형은 실제 사람과 흡사한 체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곰인형 가치가 급상승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해 "라이건·로저스 연인이 10파운드(한화 1만 6000원)에 산 곰인형이 1억 원 가치를 지녔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라이건 커플은 영국 남서부 코넬에서 열린 벼룩시장서 `비니 베이비`를 구입했다. 이들이 지불한 돈은 10파운드에 불과했다.
그러나 곰 인형의 내막을 알고 보니 1997년 사망한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를 추모하며 생산된 한정판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형에는 다이애나를 기리는 시도 적혀 있었다고.
라이건 커플은 곰 인형을 경매에 내놨고 2만 파운드(한화 3200만 원)에서 시작한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사진=JT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