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통 증상 |
연관통 증상, 집중력 신경세포 발견
집중력 신경세포가 발견돼 화제다.
스웨덴 연구진은 최근 전두엽 피질 속 신경세포의 활동력을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집중력을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훈련을 시켰다. 훈련을 반복하는 동안 쥐의 전두엽 피질 속 신경세포들이 자신의 활동을 저장했다.
이후 생쥐가 집중할 때 `PV 세포들`이 활발해졌다. 반면, 집중하지 않을 때 PV 세포의 활동력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전두엽 피질은 기억, 집중, 학습, 의사결정, 문제해결 등을 포함한 인지기능 관련 역할을 맡고 있다. 그동안 전두엽의 이런 정신활동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집중력 신경세포에 대한 내용은 학술지 `세포` 최신호에 실렸다.
한편, 연관통 증상이 관심을 모은다. 특정 내장 질환이 발생하면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뜻한다. 신체 여러 곳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