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카이, '초코뱅크'로 단독 주연 웹드라마 도전

입력 2016-01-31 04:45  



지난 2015년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문화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게 된 웹드라마가 올해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엑소의 엑소의 카이(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이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나섰다.

엑소의 카이가 웹드라마 `초코뱅크`의 주인공인 김은행 역을 맡아 연기자에 도전하는 것.

`초코뱅크`는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지만 쉽게 다가가기는 힘든 크라우드 펀딩, 계좌이동서비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간편결제, 온라인보험슈퍼마켓,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까지 여러 가지 편리한 금융제도를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는 웹드라마다.

특히 40대 부모님층까지 팬덤을 가진 최고의 아이돌 `EXO 카이`를 비롯한 인기 배우들이 출연,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게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시청 가능한 웹 드라마로 제작되며 `카이`도 보고 드라마도 즐기고 금융상식도 늘어나는 일거삼득의 웹드라마다.

카이의 상대역으로 `선덕여왕`, `태왕사신기`, `구암허준`, `비밀의 문` 등을 통해 사극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꾸준히 자신의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박은빈(나무엑터스 소속)이 여자 주인공 하초코 역으로 낙점되어 카이와 함께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초코뱅크`는 6부작으로 오는 2월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2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한편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옹다옹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금융권에서 공동으로 후원하고 제일기획과 엘리콘 필름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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