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수도권 일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90여명은 29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저소득가구 35가구를 방문해 7,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또 다음날에는 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과 상비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 배기한씨는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새해의 시작을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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