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미닛 `싫어` 뮤직비디오 캡처)
포미닛 `싫어` 음원+뮤비 공개…초강력 `걸크러시`가 왔다
1년여 공백을 깨고 컴백한 그룹 포미닛이 컴백 타이틀 곡 ‘싫어(Hat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1일 정오 타이틀 곡 ‘싫어(Hate)’를 포함한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7)’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타이틀 곡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이다.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가사와 변화무쌍한 변주,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화려함을 뽐낼 포미닛의 신곡 ‘싫어’는 작사에 전지윤(JENYER), 김현아가 함께 참여해 포미닛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더했다.
더불어 초강력 ‘걸즈파워’의 진가를 확인케한 ‘싫어’ 뮤직비디오에는 ‘보는 음악’으로 승부수를 건 포미닛의 ‘역대급’ 퍼포먼스가 담겼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포미닛은 마치 보이 그룹들이 보여줄 법한 크고 파워풀한 몸짓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 군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늘 정오, 신곡 ‘싫어’로 전격 컴백한 포미닛은 국내 ‘넘버원 걸그룹’다운 카리스마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 저격할 예정. DJ 스크릴렉스와 패리스 고블까지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 및 안무가 라인이 지원사격, 최상의 퀄리티로 돌아올 포미닛이 과연 신곡 ‘싫어’로 음악 팬들의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포미닛은 오늘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타이틀 곡 ‘싫어’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서 오는 3일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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