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C안양 |
FC안양의 연간 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지역의 사회단체인 `새안양회`가 동참했다.
지난주 새안양회 회의실에서는 주명호 새안양회 회장, 구교선 상임부회장, 박형만 사무국장, 김기용 FC안양 단장 및 관계자 들이 모인 가운데 연간 회원권 구매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역의 대표적인 애향 단체인 새안양회는 지난 1970년에 창립된 안양 향토인 들의 모임이다. 안양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뜻 있는 청·장년들이 모여 지역 사회의 개발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앞장서고 있다.
주명호 새안양회 회장은 "지역 축구팀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올 한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구단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연간 회원권 구매에 나섰으면 한다"고 밝혔다.
새안양회 회원인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지역 축구팀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안양회에서 연간 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해줘서 고맙다. 이번 구매를 계기로 연간 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산하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2016 FC안양 연간 회원권 구매 릴레이는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등으로 전파되며 구매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