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는 지난달 1일자로 VOD 공급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1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재로 협상 기일을 2주 연장하고 공급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협상이 결렬되자 VOD 공급 중단을 결정한 것입니다.
이에 케이블TV 측 역시 지상파 실시간방송 광고 송출 중단 등으로 대응할지를 검토 중입니다.
이번 갈등은 지상파 3사가 케이블TV에 기존 총액 단위로 받아오던 VOD 재전송료를 가입자당 산정 방식(CPS)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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