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인상했을 경우 영업이익이 30% 가량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년째 동결 중인 맥주 역시 가격 인상이 기대되며, 맥주 가격 인상 시 영업이익은 다시 한 번 3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며 "2014~2015년 광고선전비가 연간 1600억원 수준이고, 경쟁사 클라우드 출시 이전 광고비는 1419억원으로 맥주 가격 인상 시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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