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언, 과거 `산장미팅`에서 김종민에 굴욕 안긴 사연은?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임성언의 과거 `산장미팅` 출연 당시 모습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의 강원도 홍천군 편에서는 `산장미팅`이 언급됐다.
이날 유호진 PD는 멤버들에게 `산장미팅`을 통해 잠자리 복불복을 한다고 말했고, 이에 `산장미팅` 출연 경험이 있던 김종민은 "사랑이 이뤄지는 짝짓기 프로그램이다. 짝을 지어서 서로 이렇게"라고 말하며 음흉한 웃음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산장미팅` 출연 당시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영상 속에는 앳된 모습의 김종민과 임성언의 모습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임성언은 김종민 대신 박광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거절의 굴욕을 맛본 뒤 의기소침한 표정을 내비쳤다.
한편 임성언은 2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멜리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멜리스`는 2004년 실제로 일어난 `거여동 여고동창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리플리 증후군을 겪고 있던 한 여자의 잔혹한 범죄를 담은 영화로 임성언, 홍수아 등이 출연한다. 2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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