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홍수아의 확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임성언 홍수아가 이처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이유는 배우 홍수아와 임성언이 2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멜리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촬영 뒷이야기를 꺼냈기 때문.
영화 `멜리스`는 이른바 `거여동 일가족 살해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멜리스`는 타인의 고통을 보고 싶은 욕망을 뜻하는 영어 단어다.
은정(임성언)과 그의 행복한 가정을 질투하는 가인(홍수아)간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면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렌즈로 사건을 재조명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마음속으로 꿈꾸는 허구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인격장애를 뜻한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활약 중인 배우 홍수아가 국내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 영화를 선택해 연기 변신을 꾀함에 따라 국내 활동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임성언 홍수아 근황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 다 반갑다” “누구 얼굴이 작을까” “두 사람 모두 마사지 받았나?” “임성언 홍수아 파이팅”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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