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앞두고 대학가 인근 아파트, 분양 날개단다

-대학 인근 아파트 수요도 꾸준해 불황에도 집값 하락 우려 적어
-명지대 용인캠퍼스 도보권에 위치한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관심↑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가 주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불황에도 집값 하락의 우려가 적고, 입학?방학시즌에는 전?월세 고정 수요도 많아 환금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대학 수요를 잡기 위한 상업·편의시설도 대거 조성되기 때문에 주거 편의성도 좋다. 실제 대학가 주변 아파트는 수요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전?월세 가격이 높아도 대기수요는 끊이질 않는다.

분양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시흥 캠퍼스 조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배곧신도시에서는 한라건설이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3차에 걸쳐 분양했다. 총 6700가구의 대규모의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캠퍼스 호재로 3차 모두 3개월 내 완판 시킨 바 있다.

이처럼 대학 주변 아파트가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충족할 요건을 갖추게 되자 건설사들도 대학가 주변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명지대 용인캠퍼스 도보권 위치,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학군수요 몰려 `인기`
실제 동원개발은 명지대 용인캠퍼스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를 분양 중이다. 명지대 외에도 용인대도 지척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가 위치한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등이 인접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또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에는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주목할 만 하다. 경전철 명지대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 진행 중)가 위치하게 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까지 차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제2경부고속도로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 추진계획이 발표돼 교통호재 수혜단지로 향후 시세차익과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분양문의는 1599-2329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