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밀려드는 팬들의 성원에 역조공으로 화답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 역으로 분해 매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해진이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로 온라인 전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3일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해지니의 소원 들어주기’ 영상은 모바일에서 ‘치인트’를 검색했을 때 최근 사람들에게 가장 있기 있는 글로 올라올 만큼 핫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는 평소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는 팬바보로 알려진 박해진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소원 모집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약 1500통 이상의 소원이 쏟아질 정도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해진은 모니터에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며 ‘오빠미’ 넘치는 훈훈한 웃음으로 팬들이 보내준 재치 넘치는 사연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연 시청자들이 남녀노소 고르게 분포돼있어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그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상황.
박해진은 소원을 소개할 때마다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거나 장난끼 넘치는 소원들에는 위트있게 맞받아치는 센스로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 ‘드라마의 한 장면을 함께 해보고 싶다’ 등의 소원이 쏟아져 역시 ‘갖고 싶은 남자’임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영상 말미 박해진은 모든 팬들의 ‘지니’가 되어줄 수 없음에 아쉬워하며 사인 요청을 한 팬들에게는 실제 사인을 해주며 응답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까지 안기고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섬섬옥수로 클릭해서 읽는 소원이라니!”, “목소리 꿀 떨어진다!”, “유정선배 영상 보는것만으로 소원 이루어진 기분!”, “심멎이다! 오늘도 잠은 다잤네!”, “유정선배 소원은 제가 들어드릴게요”, “박해진, 말까지 잘하네! 병 날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본 소원 이벤트는 추후 영상을 통해 공개 될 예정으로 영상만으로도 팬을 향한 진심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박해진과 그의 팬들이 어떤 색다른 추억을 남기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팬들과 늘 소통하는 배우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는 오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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