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발표 결과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1일 오전 10시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는 제 30회 합격자를 발표했다.
한국사능력시험은 역사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으로 한국사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istoryex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번 한국사능력시험은 4월 19일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52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한국사능력시험에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휴대폰과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전자계산기 등은 사용이 금지된다.
시험 당일 오전 10시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고 답안지 PMR 카드 작성은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사용해야 한다.
연필이나 다른 펜으로 표기한 것, 이중으로 표기한 답은 무효 처리된다.
컴퓨터용 수성사인펜과 수정테이프(수정액)는 수험생이 준비해야 한다.
특히 부정행위를 한 사람은 즉시 퇴장과 동시에 당회 시험을 포함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연속 4회(1년 간) 응시 기회를 박탈 당한다.
평가등급은 1~6등급으로 분류되며 합격자 발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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