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고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지난 여름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뽐냈던 많은 사람들도 가을 겨울을 보내면서 긴장이 풀림을 느끼며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일명 `요요현상`을 겪곤 한다.
특히나 추워진 날씨로 인해 운동량은 급격히 줄어들고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종이 심해지고 하체비만과 뱃살고민을 겪고 있는 이들의 시름은 점점 더 늘어만 가는데.
어느 순간 거울을 보니 내 몸이 이상하다. 얼굴과 등, 배는 둥그스름해 지는데 가슴과 엉덩이는 끝도 없이 흘러내리는 것만 같다. 이 뿐만 아니라 어릴 때와 같은 양을 먹어도 몸에 축척 되는 양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다 보니 소비하는 양은 줄어들고 근육을 만드는 기능은 차츰 약해져 남은 에너지가 오로지 살로 축척 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나잇살이다.
또한 비만 부위와 나잇살로 고민하는 부위가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30세를 기점으로 지방이 늘어나고 피부 층이 얇아져 팔뚝과 허벅지, 엉덩이를 중심으로 셀룰라이트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20대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근육으로 쌓이던 것이 각종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30대가 되면 근육 대신 지방이나 셀룰라이트로 변하면서 살이 쪄 보인다.
이처럼 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펑퍼짐해지고 허리 라인이 낮아져 다리가 짧아 보이거나 뒷태가 살지 않는 것은 하체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근육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엉덩이 근육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탄력을 잃고 골반 구조가 허약해져 엉덩이를 중심으로 하체가 처진 U자형 몸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헬스밸런스㈜의 관계자는 "체중 감량에 무조건적인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체형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이다."라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기 어렵다면 다이어트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속칭 `AS 다이어트`로 불리어지는 `슬림엣지 애프터슬림`을 추가로 언급 하면서 "섭취 중단 4주 후에도 지속 감소가 확인 된 결과가 있다"라며, 요요 와의 전쟁을 선포 한다고 전했다.
여성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위 6가지(체중, 허리둘레, BMI지수, 엉덩이둘레, 복부 내장지방 면적, 총 복부지방 면적) 모두 감소가 확인 된 `슬림엣지 애프터슬림`은 오는 2월 13일 오전 7시 15분 롯데 홈쇼핑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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