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6주(1월31일~2월6일) 발생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41.3명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달 14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후 65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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