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월 18일부터 음원사이트 엠넷닷컴 오디션 접수 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모집이 진행 중인 2016년 대기획 프로젝트 ‘소년 24’에 수많은 실력파 지원자들이 몰리며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
CJ E&M 음악사업부문이 향후 3년 동안 약 250억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POP 공연 프로젝트로, 브로드웨이식 상설 K-POP 공연을 통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는, 지금껏 본 적 없던 K-POP 프로젝트에 많은 관계자들과 지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지난 달 18일부터 엠넷닷컴 오디션 접수 페이지를 통해 소년24의 오디션 모집이 진행되자 보컬, 랩, 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실력파 지원자들의 오디션 응모가 이어지며 200: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가장 핫한 아이돌그룹의 사촌동생부터 YG, JYP, SM, 울림, 젤리피쉬, 미스틱, 로엔, DSP,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 등 각 유명 기획사의 연습생 출신, 전직 아이돌 출신,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력자와 현 뮤지컬, 연극, 영화 배우 등 이색 지원자들이 속출해 소년24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를 비롯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등 외국인 지원자들의 오디션 응모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K팝 글로벌 플랫폼 Mwave 글로벌 지원 페이지를 통해 해외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접수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당초 오는 19일까지 예정되어있던 오디션 응모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지원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오는 3월 11일까지 오디션 기간을 연장, ‘소년24’에 대한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
‘소년24’ 관계자는 “250억원의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에 많은 실력파 지원자들의 오디션 응모가 이어지고 있다. ‘소년24’의 24는 24명을 뜻하기도 하지만 1년 365일 24시간 상설로 즐길 수 있는 신 한류 콘텐츠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K-POP과 공연이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로 제작해 신 한류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팬은 물론이고 K-POP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글로벌 관객을 주요 타켓으로 하는 글로벌 신 한류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한류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니 계속해서 ‘소년24’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 및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소년24 멤버들은 오는 8월 셋째 주부터 소년24 전용관인 명동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 신개념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