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남궁민 잡는 `키 플레이어` 활약...`사이다`(사진=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리멤버` 박성웅이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사이다 전개`를 이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9회에서 박성웅이 남궁민을 벌할 핵심 증인을 확보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박성웅)는 안 실장(이시언)이 사라진 것을 알고 “안 실장, 진우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다. 내가 이번에 빚 갚아야겠다”라며 직접 찾아 나섰다. 그는 위치 추적을 통해 안 실장이 감금되어 있는 컨테이너 박스로 찾아가 남규만(남궁민)의 수하들과 대적했다.
또 편 사무장이 부른 일행들의 도움으로 전세가 동호 쪽으로 기울자 남규만은 분노하며 급히 도망쳤다. 이어 박동호는 안 실장을 무사히 구해내며 “내가 재심 때 세울 확실한 증인 확보했다 아이가”라고 서재혁(전광렬)의 재심을 치를 서진우(유승호)의 걱정을 한시름 놓게 했다.
이처럼 박성웅은 유승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재판을 이길 결정적인 증인을 확보하며 남궁민을 벼랑 끝으로 몰기 시작, 속 시원한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박성웅이 열연 중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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