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앙카라서 폭탄 테러…28명 사망·61명 부상

입력 2016-02-18 11:08   수정 2016-02-18 11:10


17일 밤 경찰이 사건 현장 주변 도로를 차단한 채 경비에 나섰다.


터키 수도 앙카라 도심 국회의사당 옆 공군사령부 앞에서 17일 오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 28명이 숨지고 최소 61명이 다쳤다.

사상자는 대부분 군인들로, 외신들은 폭탄 공격이 병력 수송용 차량을 겨냥했다면서 이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일 때 곁에 있던 폭탄 탑재 차량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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