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아나운서 김환, 8살 연하 승무원 아내 사진 공개 '여신 미모'

입력 2016-02-18 12:58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아나운서 김환의 `여신 미모` 승무원 아내가 공개된다.

오늘(18일) 밤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아나운서 김환의 8살 연하 승무원 아내 사진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환은 평소 `백년손님`에서 "승무원인 아내의 장기 출장 스케줄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MC 김원희가 "아내의 장기 출장이 언제냐?"라고 물었다. 김환이 "10박 11일로 내일모레 간다."라고 답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남자 출연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김환은 "아내의 장기 출장 이야기가 방송에 나가니까 많은 분들이 언제 한번 보자고 연락이 오는데 이미 꽉 차있다."라며 "지금 전화하면 늦었다. 그전에 했어야 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백년손님` 제작진은 김환을 위한 `깜짝 선물`로 아내의 실제 크기 전신사진을 선보였다. 이에 김환은 깜짝 놀랐다. 출연자들은 "아내가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 성대현은 "아내가 비행 가는 날 SBS 입구에 300개 정도 깔아 놓자."라며 김환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나운서 김환의 `여신급 미모` 아내는 18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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