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예비신랑 김정은 이혼남
"김정은 예비신랑 애 딸린 이혼남" 재력 어느정도 길래?
김정은 (40) 예비신랑이 이혼남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는 18일 "김정은 예비신랑은 한 차례 이혼을 하고 초등학생 딸을 둔 한 살 연상 재미교포 박모(41)씨"라면서 "재미교포 시민권자인 박씨는 현재 서울 여의도 IFC몰에 입주해 있는 외국계 금융투자사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예비신랑은 훈남으로 상당한 재력가이며, 김정은을 만날 당시인 3년여 전 아내 A씨와 이혼했다.
박씨 전 아내 측근은 이 매체에 "3년전 김정은을 만난 시점을 전후해 가정불화를 겪었다"면서 "초등학교 6학년 딸의 양육권과 재산분할소송 등을 놓고 소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정은은 박씨의 초등생 딸이 다니는 서울 서초동 외국인학교에도 몇 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부모는 "한 번은 동남아에서 학부형들이 참석하는 학교 체육행사가 있었는데 김정은이 따라와 매우 놀랍고 의아했다"면서 "이후 한참 뒤에 김정은이 박 씨와 결혼한다는 뉴스가 보도됐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다른 매체에 “결혼을 앞두고 재혼 사실이 알려져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현재 김정은 본인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내년 3월 28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정은 예비신랑 애 딸린 이혼남" 재력 어느정도 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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