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이하 `해투`)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에서는 2016년 방송가를 휘어잡을 대세녀 군단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는 이수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00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수민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EBS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생방송 톡! 톡! 보니 하니`의 하니 역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을 통해 이수민에게는 `미친 진행`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초딩계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엠넷 보이스 키즈`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당시 이수민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서인영, 윤상, 비스트 양요섭 앞에서 오현란의 `조금만 사랑했다면`을 불렀다.
이후 투니버스 `김구라 김동현의 김부자쇼`,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어린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수민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수민은 춤을 보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이수민은 파워풀한 춤 동작은 물론 섬세한 디테일까지 완벽히 표현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MC들은 "당장 데뷔해도 되겠다"며 극찬했다.
현재 이수민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KBS `해피투게더` 와 통신, 화장품, 치킨, 피자, 과자, 음료 등 광고모델로 발탁돼 드라마, 예능, 광고를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아직 배우로서 이렇다 할 작품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다재다능한 만큼 앞으로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