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햄스워스, 비밀리에 결혼식 올려…"이미 사실혼 관계" (사진=영화 `라스트 송` 스틸컷)
[김민서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 커플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한 매거진은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가 호주의 한 해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이미 겨울 휴가 때 해변에서 결혼식을 치렀으며, 두 사람이 착용 중인 반지는 약혼이 아닌 결혼 반지다"라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는 2009년 영화 `라스트 송` 출연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2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2013년 9월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올해 1월 재결합설과 함께 결혼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아내`와 `남편`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결혼식은 3월에 치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사람은 이미 사실혼 관계라는 설명이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영화 `한나몬타나`로 할리우드 스타덤에 올랐으며, 리암 헴스워스는 `토르`, `어벤져스`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다.
ming@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