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쌍방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가수 허공이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9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허공을 쌍방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이날 새벽 3시 15분께 부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 이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만취한 상태에서의 쌍방폭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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