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카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기요금 청구수납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생기는 카카오페이 ‘청구서’ 항목을 통해 전기요금 청구내역을 확인하고 요금납부도 할 수 있습니다.
한전의 ‘고객번호’와 ‘고객명’ 두 가지 고객정보만으로 카카오톡 전용 전기요금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에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경우 최초 1회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한 요금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최초로 많은 국민에게 친숙한 모바일메신저를 활용한 공공요금 청구수납 서비스는 고객편의를 도모하고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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