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B.A.P “‘월드’라는 단어 붙이고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

입력 2016-02-21 13:34   수정 2016-02-21 18:27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월드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B.A.P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B.A.P는 월드투어를 하게 된 감회를 묻자, “‘월드’라는 단어를 붙이고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오랜 만에 하는 콘서트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팬들도 기대를 많이 하셨을 것이다. 멋있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투어의 부제로 ‘각성시키다’라는 뜻의 ‘AWAKE’를 선택한 것에 대해 “여섯 남자 특유의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각성시키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 하겠다”고 설명했다.

멤버별로 투어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도 덧붙였다. 대현은 “멤버 6명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잘하는 구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 소름 돋아서 머리카락이 뽑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젤로는 “월드투어를 원했던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지켜봐 달라”고 말했고, 용국은 “데뷔 때부터 월드투어를 하는 게 목표였는데, 2016년 시작과 함께 월드투어를 하게 되어서 기쁘다. 한국의 문화와 K팝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의 솔로무대와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용국은 “‘축제’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의 의미처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을 두근거리는 트랙들로 구성됐다.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에 B.A.P 색깔을 입혔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함으로써 음악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할지 고민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지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라이브 뷰잉’ 시스템을 도입해 일본 전역을 포함한 대만, 홍콩 영화관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서울 콘서트 관객들과 함께 아시아 2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다.

한편 B.A.P의 새로운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전곡 음원 및 타이틀 곡 ‘필 쏘 굿(Feel So Good)’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전 0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본격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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