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여군특집’ 전효성, 치킨논란 직접 해명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냐"

입력 2016-02-22 00:21  



‘진사 여군특집’ 전효성, 치킨논란 직접 해명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냐"

‘진사 여군특집’에 출연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입대시 들고 들어간 ‘치킨’에 대해 해명했다.

전효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상한 마음에 올립니다”로 시작하는 해명글을 게재했다.

이날 ‘진사 여군특집’에 첫 출연한 전효성은 “정말 저를 아껴주시는 순수한 마음에 빈속으로 입대할까 걱정이 되셔서 (팬이) 챙겨주신 치킨”이라며 일부 누리꾼들이 제기한 협찬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예상 밖에 많은 눈이 오는 바람에 입소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며 “그래서 생긴 일일뿐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효성은 “그 추운 날에 정말 힘이 나고 감사했다”며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시고 즐겁게 방송 봐주셨으면 한다”고 치킨을 건넨 팬을 감쌌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4`(진사 여군특집)에서 국군의무학교에 치킨을 들고 입소해 교관에게 벌점을 받았다.

천진난만하게 치킨이 든 비닐봉지를 들고 입소하는 전효성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미리 짜여진 각본이거나 안티팬이 아니냐는 비난여론이 불거졌다.


‘진사 여군특집’ 전효성, 치킨논란 직접 해명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냐"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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