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성격…주병진 반려견 웰시코기 소 희귀질환 '충격'

입력 2016-02-22 03:25   수정 2016-02-22 03:36

요크셔테리어 성격

요크셔테리어 성격, 주병진 반려견 웰시코기 소 희귀질환 `충격`

반려견들의 성격이 관심을 모은다.

방송인 주병진이 키우는 웰시코기 성격은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다. 또 순종적이고 온순해 애완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웰시코기의 원산지는 영국이다.

벨기에산 애완견 비숑 프리제는 쾌활하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한다. 한국산 진돗개는 영리하고 용맹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일본산 시바견은 명랑하고 예민하며 사냥견으로 적합하다. 요크셔테리어는 애교가 많고 활발해 다른 무리와도 잘 어울린다.

한편, 주병진의 반려견 웰시코기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방송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의 웰시코기 삼둥이 대중소가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주병진은 병원에 온 김에 막내 소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주병진은 수의사에게“소가 잘 먹고 잘 노는데 가끔씩 토를 한다"고 종합검진을 부탁했다.

그 결과, `거대 식도증`이라는 희귀질환 진단을 받아 충격을 줬다. 거대식도증이란 식도의 근육이 제대로 운동하지 않아 음식물을 위로 보내지 못하고 역류하는 질환이다. 완치가 어려워 주병진은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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