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슈퍼맨 면모 "아빠가 아픈 티 내면 오빠다"

입력 2016-02-23 00:0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가 슈퍼맨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정형외과를 찾았다.

이날 이범수는 과거 촬영 중 당한 무릎 치료에 돌입한 가운데 이범수는 고통스럽다는 듯 얼굴을 찡그렸다. 이어 계속되는 체외 충격파 치료에 이범수는 더욱 괴로워 했지만, 딸의 걱정에 아프지 않은 척 노력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아빠는 아빠다. 아빠가 아픈 티를 어떻게 낼 수 있나”라며 “아빠가 아픈 티를 내면 아빠가 아니라 오빠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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