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22일 2025년도의 대한민국 한국 청년의 삶을 전망하는 ‘제1회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년을 둘러싼 경제·사회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10년 간 청년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조발표를 맡은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 김기헌 자립역량연구실장은 “10년 후 청년들의 삶은 저출산과 고령화, 저성장, 고학력화, 과학기술 발달, 글로벌화 등의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2025년 미래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시도한 첫 번째 연구결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포럼이 청년정책의 단기적 대응과 더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포럼은 주요 청년이슈에 대한 체계적 발굴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NEET 실태, 지역청년 일자리, 청년주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6회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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