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강 칭화대 교수는 "2020년에 소비 황금시대가 온다"고 향후 중국에 대해 전망했습니다.
후안강 교수는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2016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혼돈의 세계경제 : 차이나스톰을 넘어`라는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안강 교수는 "2020년에는 14억 1만명의 중국 인구가 소비하는 시대에 도달할 것"이라며 "각 가구당 중산층 수준을 넘어 미국을 능가하며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성공은 세계의 성공이고, 중국의 실패는 세계의 실패가 될 것"이라며 "중국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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