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
이승우 결승골이 화제인 가운데 `자신의 우상` 리오넬 메시(29)에 대한 존경심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달 1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메시의 FIFA 발롱도르 5번째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이승우는 트로피 모양의 이모티콘 5개와 함께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과거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는 공개적으로 `메시의 모든 것을 닮고 싶다. 나의 우상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복수의 외신도 이승우를 메시에 견주며 천재성을 주목한 바 있다.
한편, 이승우가 유스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3일 2015~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 미트윌란(덴마크)과의 경기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승우가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종반 동료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