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2014년)보다 17.7% 오른 3,0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9.4% 상승한 81억 원, 당기순이익도 67.7% 상승한 84억 원을 나타냈습니다.
에넥스는 실적 향상의 주된 원인으로 사업부 재편에 따른 경쟁력 강화, ’뉴스마트’를 통한 리모델링 시장 공략, 주택시장 호조로 인한 특판사업부의 매출 향상 등을 꼽았습니다.
박진규 에넥스 부회장은 "에넥스는 향후 2020년 매출목표 1조 원 달성을 위해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고,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부의 전문역량 강화와 신성장동력 개발로 지난해보다 더 큰 성장 폭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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