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의료기기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오는 3월부터 콘택트렌즈 등 신학기 자녀 선물과 가정의 선물, 휴가철 성형·미용제품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인터넷과 신문 등을 통한 의료기기 과대 광고 적발건수는 총 1,992건에 달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를 허위·과장 광고를 상시적으로 감시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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