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 박지우 현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습니다.
KB캐피탈 주총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이 되며 박지우 사장은 연임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26일 KB금융지주는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계열사인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박지우 현 KB캐피탈 대표이사를 주주총회에 추천했습니다.
박지우 대표이사 후보는 오는 3월 24일 예정된 KB캐피탈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KB금융지주는 금융업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을 성장시킴으로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박지우 현 KB캐피탈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박지우 후보는 KB캐피탈 대표이사,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 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 역임 등 여신전문업 뿐만 아니라 은행의 주요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하여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측은 “2015년 취임 이후 영업자산 대폭 신장, 최대 당기순이익 시현 등 성장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점, 다양한 금융업무 수행 경험을 통한 그룹내 시너지 창출 가능성, 해외 자동차 할부 금융시장 진출 등 신성장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경영 연속성 등 여러 측면을 종합 고려해 박 후보를 KB캐피탈 대표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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