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예방법과 시력 개선법이 화제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
안구건조증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시력 회복법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직접 개발한 눈 근육 마사지를 통해 시력이 개선된 하수엽 몸신이 출연했다.
하수엽 몸신은 20년 가까이 번역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과다한 업무로 시력이 떨어졌고 안경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안경을 벗게 됐다. 눈 주위의 근육과 혈자리를 마사지 하는 눈 건강법을 발견해낸 것.
하수엽 몸신은 "매일 꾸준히 눈 마사지를 한 결과 18년 동안 함께 한 안경을 벗고 7년째 안경 없이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엄지손가락으로 눈 주변 근육을 가볍게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몸신의 말에 출연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물론 눈 마사지를 통한 시력 개선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전문의와 상의 하에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구가 건조할 경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