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이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바꾸는 안건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은 오늘(29일)부터 사명이 롯데정밀화학으로 변경되며, 기존 3년인 이사와 사외이사 임기는 2년으로 줄게 됩니다.
주총에서는 제52기 제무재표 승인과 정관 변경의 건, 이사와 감사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오성엽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과 정경문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 임병연 롯데그룹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신규 사외이사는 박석환 전 롯데케미칼 사외이사가, 감사에는 김병홍 전 롯데칠성 커피부문장이 선임됐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의 대표이사는 오성엽 본부장이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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