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아카데미 작품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영예’

입력 2016-02-29 15:55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흑인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작품상은 `스포트라이트`에 돌아갔다.

`스포트라이트`는 보스턴 글로브의 탐사보도팀이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보도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과 각본상, 미국 배우조합상의 최고 작품상인 `베스트 앙상블 캐스트`를 받아 오스카상의 유력 후보로 꼽혀왔다.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열연을 펼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이 받았다. 그는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어 오스카상 수상이 예고되다시피 했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매드맥스`는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어 다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