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A+ 연예인 부모 누구? [명단공개]

입력 2016-02-29 23:18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자식 농사라는 말이 있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을 농사에 빗댄 말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자식을 기르는 것을 `농사`에 비유할 정도로 자식농사 잘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자식을 잘 키워내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그만큼 자식 농사에 성공한 부모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2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봄 신학기 특집으로, 자식농사 잘 지은 연예인 명단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김남주 김승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딸 라희 양은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5%를 차지했으며 유명 사립 초등학교에 다녔다. 아들 찬희 군 역시 현재 안정환, 박명수의 자녀가 재학 중인 숭의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유대인 교육법을 통해 자녀를 교육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조민기

3위에 오른 조민기는 자녀들을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큰딸 조윤경은 놀라운 언어 구사력을 보여주며, 미국 명문 공대 일리노이 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어머니처럼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화학을 전공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그의 아들은 미국 시카고 예술학교에 진학했다. 조민기는 아이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이성재

2위는 이성재가 차지했다. 이날 이성재의 엘리트 자녀가 등장하기 전, 이성재의 집안 계보가 소개됐다. 이성재의 아버지는 연 매출 2조 원대의 S 건설 사장을 역임했던 고 이강태 씨다. 그는 국회의사당 시공을 맡기도 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이성재의 첫째 딸 이인영 씨는 캐나다 유학생활을 통해 장래가 촉망되는 무용학도로 활약 중이다. 둘째 역시 캐나다 유학생활 2년 만에 올 A를 받은 초특급 엘리트다.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최민수

이날 9위에 오른 최민수는 두 아들을 세계적 명문대생으로 키웠다.

첫째 아들 유성군은 캐나다 최고 명문 토론토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다. 또 올해 16살이 된 둘째 유진 군 역시 연간 학비만 4,000여만 원에 이르는 서울 외국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여기엔 아내 강주은의 공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인순이

6위는 가수 인순이가 차지했다. 인순이 딸 박세인 씨는 지난 1995년 미국에서 태어났고 우리나라 최초 외국인 학교인 국제학교에 진학해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췄다.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4개국어 능통하다고 한다.
학창시절 때부터 수재로 주목받은 박세인 씨는 19세에 UN 인턴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명문대 스탠퍼드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했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 방학 때마다 세계 각국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특히 대학 졸업 전에 미국 유명 IT 회사에 취직까지 했다.

인순이는 딸이 어릴 때부터 자립심과 독립심을 길러주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했다. 또 딸이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관심을 보이자 교육에 능통한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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