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파 축구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모임. 코리아 파워 다들 힘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 이청용, 윤석영과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타국에서 만난 태극전사 네 명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손흥민은 "#마빈박사#유부남#Sonny#밥차"라며 선수들의 별명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흥민과 기성용은 지난달 28일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각각 우측날개와 미드필더로 출전,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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