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 불안에 떨게 했던 ‘스무숲 바바리맨’ 마침내 쇠고랑

입력 2016-03-01 17:09  




강원도 춘천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스무숲 바바리맨’으로 불리던 3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차게 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춘천시 석사동 스무숲 일대에서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스무숲 일대 주택 밀집 지역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알몸으로 나타나거나 바지를 벗고 음란 행위를 하는 등 여성들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쫓던 중 지난 23일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노출을 하면 답답한 마음을 풀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의 추가 범행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