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레이양이 3.1 삼일절을 맞아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빈축을 샀다.
레이양은 3월 1일 인스타그램에 “삼일절.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 초등학생 사회시간에 삼일절 배우다 울었던 기억이..묵념, 순국선열”이라며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 레이양은 하이힐과 미니원피스 차림에 총을 들고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3.1절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냐. 무개념"이라며 비난했다. 결국 레이양은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사과 글은 남기지 않았다.
레이양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김구라 소감 발표 중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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