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신스틸러 한소영의 긴머리 활용법이 화제다. 매회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그녀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화려한 유혹’에서 일란(장영남 분)의 전담 메이드 겸 비서 양지은 역을 맡은 한소영은 통통 튀는 매력과 미모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명품 감초다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극중 한소영이 선보이고 있는 다채로운 헤어 스타일링이 많은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단아한 올림머리와 반 묶음 스타일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과 땋은 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뽐냈다. 또, 곱게 정돈된 웨이브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도 드러내며 총리 집안의 메이드 답게 세련된 지은의 모습을 부각시켰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서는 깜찍한 양갈래 머리로 애교 넘치는 여자친구로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하는 등 각각의 헤어스타일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것.
특히 한소영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연기력은 물론, 매회 고급스러운 럭셔리룩과 그에 맞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 등 디테일한 외모까지 직접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지은이 스타일링 보는 맛에 ‘화유’가 더 기대됨!! 어쩜 뭘 해도 예쁠까?”, “나 지금 단발인데 지은이 머리 볼 때마다 장발 욕구 상승임 ㅠㅠ”, “옷이며 머리며 항상 따라 하고 싶은 한소영 스타일 ㅠㅠ 진짜 추천x100!”, “패완얼에 이은 헤완얼..헤어가 한소영빨”, “한소영 드레스룸 방문해보고 싶고요.. 같은 여잔데도 반할 정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그 동안 은수(최강희 분)를 조종했던 ‘의문의 전화남’의 정체가 남자친구 경민(김정욱 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함께 스파이 역할을 해왔던 지은의 정체 또한 발각될 것인지 이어질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MBC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