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1호 구매

대전시티즌 구단주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티즌의 2016시즌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가 됐다.

권선택 시장은 지난 2일 오후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간회원권 1호 구매식을 진행했다. 권선택 시장은 다음 구매자로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를 지목하며 `자주자주 Together Relay`의 시작을 알렸다.

`자주자주 Together Relay`는 연간회원권 구매자가 다음 구매 예정자를 지목해, 구매를 권유함으로써 각계 각 층의 다양한 시민과 팬들에게 연간회원권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권선택 시장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대전시티즌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전시민의 팀이다. 그렇기에 대전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드릴 의무가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올 시즌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또한 연간회원권 구입뿐 아니라 많은 응원과 격려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도 대전시티즌에 큰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6년 대전시티즌의 홈경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은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연간회원카드는 성인권 GOLD(W/E/S석), PURPLE(E/S석), 그리고 초?중?고생 입장권인 YOUNG PURPLE(W/E/S석)의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티켓북의 경우 성인권 10매에 청소년권 5매가 추가로 구성돼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티즌 2016시즌 연간회원권은 지난달 1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종료 후, 구단사무국 및 홈경기 당일 남문광장 우측 매표소(연간회원 구매 전용 창구)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연간회원권 구매 관련 문의는 대전시티즌 홈페이지와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대전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