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방송사 앞에 폭발물 의심 가방이 신고됐다. 경찰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사무실 건물 밀집 지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48분쯤 상암동의 한 방송사 건물 앞에 설치된 조형물 아래에서 검은색 여행용 캐리어 가방이 놓여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지역의 통행을 막고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6-03-03 14:40 수정
상암동 방송사 앞 폭발물 의심 가방 신고…경찰 통행 막고 정밀조사
상암동 방송사 앞에 폭발물 의심 가방이 신고됐다. 경찰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사무실 건물 밀집 지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48분쯤 상암동의 한 방송사 건물 앞에 설치된 조형물 아래에서 검은색 여행용 캐리어 가방이 놓여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지역의 통행을 막고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