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익령이 엄마가 된다.
3일 전익령 측 관계자는 “전익령이 임신 9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월 결혼식을 올린 전익령은 현재 임신 32주차로 9개월에 접어들어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작년까지 활동을 마무리하고 출산 준비에 들어간 전익령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집에서 조용히 쉬며 2세 출산을 기다리며 막바지 태교에 힘쓰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는 물론이고 작품 활동에 더욱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익령은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황홀한 이웃`과 연극 `스피킹 인 텅스`, 영화 `남과 여` 등에 출연하며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각종 드라마와 연극,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